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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동향

KAIST, 안정성 50배 높인 CO₂ 흡착제 개발

관리자 | 2018-03-15 | 조회 610

KAIST(총장 신성철)가 이산화탄소(CO₂) 포집용 아민 흡착제의 안정성을 50배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흡착제가 실용화될 전망이다. KAIST는 최민기 생명화학공학과 교수팀이 실용화 가능 수준으로 산화 내성을 크게 높인 아민 기반 CO₂ 흡착제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연구팀은 아민에 존재하는 극소량의 철·구리 불순물에 주목했다. 금속 불순물은 산소와 쉽게 반응해 산화 분해 반응의 촉매 역할을 한다. 금속 불순물 억제를 흡착제 안정성 확보의 관건으로 봤다. '킬레이터(chelator)'로 불리는 촉매 독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흡착제 제조시 첨가한 킬레이터는 금속 불순물의 촉매 활성을 억제한다. 최민기 교수는 “아민 기반 CO₂ 흡착제의 상용화 초기단계에 착수했다”면서 “확보한 흡착제 요소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 최고 수준의 CO₂ 포집용 흡착제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접속 바랍니다. 기사 원문 보기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