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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밖에 없는 韓, OLED 후방 산업은 日이 독식

관리자 | 2018-02-22 | 조회 518

플렉시블 OLED 패널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핵심 소재다. 삼성전자에 편광판 등을 공급하는 스미토모화학은 커버 글라스를 대체할 합성수지 필름을 개발했다. 이 필름은 20만번 이상 접었다 펼 수 있고 떨어트려도 자국이 남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쇼와전공은 구부러지는 터치센서 필름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필름은 은을 활용한 잉크로 손 끝 터치를 더욱 섬세하게 캐치한다. 기존 터치패널은 금속으로 만들어져 접었다 펴는 폴더블 스마트폰에 적합하지 않았다. 쇼와전공 등 일본 터치센서 전문기업들은 제품 개발을 가속화해 한국·중국 제조사의 폴더블 스마트폰에 공급, 금속제 터치패널을 대체해나갈 방침이다. 국내 기업들은 반도체·자동차·디스플레이·스마트폰 등 완제품에서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지만, 핵심 소재 수입 의존도가 높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장기간 대규모 연구개발(R&D)이 필요한 고부가 첨단소재보다 기초 범용소재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그러나 일본 의존도는 과거보다 확실히 줄어들고 있다. 일본 업체들이 독식했던 PI 시장은 SKC가 코오롱인더스트리와 50대 50으로 현물출자해 설립한 SKC코오롱PI가 카네카·듀퐁(미국) 등을 제치고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접속 바랍니다. 기사 원문 보기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