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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중국 생분해성 플라스틱 시장

관리자 | 2020-12-21 | 조회 339

최근 중국 정부는 환경오염을 적극 대처하기 위해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의 연구개발 및 생산을 장려하고 있다.

특히 2020년 '플라스틱 제품 관련 금지 세분화 기준'을 확립해 배달 음식 서비스를 포함한 관련 업계의 일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올해 말부터 단계적 제한하였다.

중국의 플라스틱 제품 생산량은 전 세계의 20%를 차지하며 세계 최대의 플라스틱 제조국가이다.

최근 5년 중국의 일반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량은 평균 7404톤가량이었으나

2020년 환경보호정책의 영향으로 지난 1~8월 생산량은 4612.6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했다.

이와는 반대로 생분해성 플라스틱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약 20%의 성장했다.

또한 수요량도 2012년 기준 22만 톤에서 201952만 톤으로 증가하는 등 전체 시장 규모가 뚜렷한 상승세이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산업체인은 총 3개 계층으로 이뤄져 있다.

상위층은 주로 PLA, PHA, PBS/PBSA, PBAT와 같은 신소재 원재료이고

중위층은 상위층에 있는 원료를 가공해 만든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들이며

하위층은 최종적으로 해당 제품을 소비하는 외식, 포장, 소매, 농업 등의 다양한 업종이다.

현재 신소재 원료는 방직업, 농업용 비닐, 포장재 등뿐만 아니라 의료용품, 3D프린터 등 광범위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어 하위층의 영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http://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782/globalBbsDataView.do?setIdx=243&dataIdx=186029

 

 

 

 

 

Chinese government

Pollution

Biodegradable plastic

Disposable plastic

Poly Lactic Acid

Polybutylene adipate terephthalate